떼껄룩2 요약

전반전(다이어트)

 

1.뱃살중에 허리나 아랫배에 두툼하게 잡히는 지방은 피하지방이라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명치부터 배꼽사이의 손가락으로 잡히지않는 윗뱃살은 내장사이에 끼어있는 지방이므로 윗배가 볼록하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니 빼야한다. 

2. 음료나 주스엔 각설탕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있으니 죽어라 운동한 후 물이 아닌 이온음료나 주스같은 음료를 마시면 운동하나마나다. 그냥 물만 마시고 30분만 걸어도 하루 줄여야할 칼로리에 도달한다. 

3.요즘 방송으로 인해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화제인데,

 최근 연구논문에 의하면 세그룹을 형성한 후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비율을 각각 다르게 하고 총 칼로리는 똑같이 한 후 실험을 했는데 결국 세그룹 다 비슷한 체중 변화였다. 

 결론은 그냥 총 칼로리가 제일 중요하단거다.  자신의 기호에따라 규정 칼로리를 정해놓고 고기좋아하면 단백질 지방 많이먹는대신 탄수화물 줄이고 탄수화물 좋아하면 탄수화물 많이먹는 대신 단백질 지방을 줄이면 된다. 

 단, 탄수화물 포도당은 효율이 좋은 고급연료라서 뇌활동에도 좋은것에반해 지방을 태워 에너지를 내는것은 효율이 떨어지는 싸구려연료라서 수험생에게는 좋지않다.

후반전(대장)

1. 20년 전까진 뇌나 심장 간등에 백혈구같은 면역세포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연구결과 대장쪽에 90프로의 면역세포들이 몰려있을만큼 대장이 중요해졌다. 특히 대장속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이 아주 중요하다.

 태아상태일 때는 대장이 무균상태인데 출산을 할 때 어머니의 질 속 점막에 있는 유익균이 (어머니의 대장에있던 균들이 질속으로도 들어가는데 질은 산성이라 유해균은 다죽고 유익균만 살아남음) 태아를 휘덮고 나오므로 그때 태아의 몸속에 들어와 자리잡은 유익균이 평생의 장내 균 비율을 좌우한다. 하지만 제왕절개로 나온 아이는 맨처음 장속으로 받는 균들이 출산장소의 공기중 잡균들이라 훗날 아토피 비염등 각종 질병에 시달린다.

2. 장 건강에는 식이섬유가 제일 좋다. 하지만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가스가 많이 생성되는 식이섬유(FODMAP)를 피해야하는데 의학계에서 발표한 10가지 피해야 할 음식

☞콩 강낭콩 밀가루 사과 수박 양파 마늘 브로콜리 치즈 양배추 우유

반대로 섭취해도 괜찮은 식이섬유(NOFODMAP)로 된 음식.

☞완두콩 포도 딸기 토마토 감자 고구마 당근 오이 호박 귤 오렌지 시금치 요거트

3.변비에 좋은 것. 

1) 물을 많이 머금는 함수성 식이섬유(양배추 상추등 잎파리 식이섬유나 콩)을 반드시 물과 함께 먹는다.

콩나물이나 고사리나물같은 줄기나물은 물을 많이 머금지 않으므로 별 효과가 없음. 

2) 뇌로 대장을 지배해서 변의가 오는데도 참거나 화장실가서 스마트폰등 딴짓하면 괄약근이 안풀어져서 변비가 걸린다.

3) 김치는 유산균이 어마어마한 최고의 식이섬유인데 담근후 10일부터 유산균이 발생하여 4주까지 최대치를 유지한 후 점차 유산균이 줄어든다.

4) 똥 쌀 때 발판을 깔고 몸을 앞으로 기울여 직장을 편 채로 싸면 좋은데 대신 오래하면 치질이 걸릴수 있으니 빠른시간내에 자세를 유지한 후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