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시즌 끝날때 패딩 사려고 인터넷 검색하며 쓰는글
@구입시기
시즌오프:2월말~3월.(끝물 재고 팔 때 운 좋게 득템가능)
비시즌:여름( 제일 쌀 때지만 파는 사람도 별로 없고, 시즌 때 디자인 거지라 안팔린 애들만 나옴.)
@다운
솜털을 다운이라고 부름.
@충전재의 종류
₩폴리에스테르류-인공소재로 복원이 잘안돼서 공기층도 좁고 보온성도 떨어지나 저렴함. 요새 신슐레이트나 웰론등으로 점차 발전하는 중.
₩덕다운- 오리솜털. 거위솜털보다 보온력이 떨어지나 저렴.
₩구스다운-거위솜털. 오리털보다 면적이 커서 공기층이 넓어져 보온력이 강해짐.
핀란드나 헝가리쪽 거위털이 좋음.
₩와일드구스다운-야생거위털로 걍 희귀성 때매 비쌈. 자랑 뽀대용 명품.
@중요구입 사항
1.솜털 깃털비율: 위에서 언급한대로 공기층이 중요. 깃털은 보온이 떨어지지만 공기층의 기둥역할을 함. 솜털9:깃털1 또는 8:2가 적당함.
2.우모량: 말그대로 솜털량. 300g 이상이면 헤비급. 영하25도에 적합한 보온성최강. 한국은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지않으니 220-250g가 적당.
3.필파워: 계속 언급한 공기층의 복원력. 압축시킨후 다시 부풀어오르는 힘을 말함. 보통제품은 600,700대. 800필파워부터 우수상품. 850이면 최고급. 1000은 우주급
4.충전재표시: 안에 태그를 보면 충전재1,충전재2로 나뉘어진 제품이 있는데 그건 일부분만 거위털이 들어가고 나머진 폴리류로 채워넣었다는거. 거르면 됨.
5.옷감 기능
₩고어텍스-방풍기능
₩다운프루프-솜털 빠지는걸 막아주는 기능
₩발수기능- 세탁하거나 비맞을시 솜털이젖어서 엉키고 공기층이 줄어드는데 잦은 물을 신속히 빼주는 기능.
₩이너히트- 안감에 히트텍기능을 넣어서 체온유지.
@세탁법
이건 확실치 않음. 의견이 분분함. 그러나 다수의 의견은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절대 금물. 패딩을 드라이클리닝하게 되면 깃털 사이의 천연 유분기가 사라지면서 충전재가 망가짐.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푼 후 손빨래 추천.
건조할 시킬 땐 90%쯤 말랐을 때 빈 페트병 등으로 두들겨 주면 가라앉았던 충전재 복원가능.
결론: 난 한파를 견딜수 있는 저렴한 패딩을 찾고있기에 필파워800 우모량300g 충전재9:1 헤비구스다운을 찾아야겠구나. 기능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할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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